교장 선생님 새해 인사!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첫인사말을 드리며 Thomas Jefferson의 삶에서 제가 얻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Thomas Jefferson은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강직한 신념과 나라에 대한 걱정이 그를 정치가로 그리고 훌륭한 법률가로 만들었습니다. 1801년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는 행정가로서 프랑스 대사, 버지니아 주지사, 외무부 장관 등 다양한 공직을 역임하였습니다.
프랑스 대사로서 프랑스 대혁명을 직접 경험한 그는 프랑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른 크나큰 희생과 피에 물든 도로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인간의 존엄성을 헌법에 표현할 수 있는 사상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외무부 장관으로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시기에 임명되어 전쟁을 줄이고 인간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 기울였습니다. 그는 워싱턴 대통령이 임기가 끝날 때에 버지니아에 있는 그의 집에서 농부로 여생을 보내길 원했지만 국민이 그를 원했고 나라가 그를 불렀기에 그가 가지고 있던 소박한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는 어떤 나라의 헌법 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국 헌법의 기초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본 주변 나라들의 왕들은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왕들이었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들의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많은 나라와 조약을 맺었습니다. 루이지애나 조약과 루이지애나 펄채스 보스턴 트리티 그리고 그의 명성으로 많은 스테이트가 합쳐졌습니다.
그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침략을 막기 위해 국력을 키우고 나라를 세워 나갔습니다. 대통령이라는 것이 그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으나 그는 나라와 국민의 희망과 비전을 주기 위해 그의 꿈을 버리고 일생을 바쳤습니다.
농부의 꿈은 못 이루었지만 밀이 아닌 사람과 인물을 키우는 농부로 살다 그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우리 학교도 나보다는 남을 풍요롭게 하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헌신이 있는 학생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저도 그렇게 살기를 주님 앞에 기도하고 결심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후원으로 우리 학교에서는 Thomas Jefferson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것처럼, 학생들의 미래와 교육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학교 교장 전 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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