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본 기관이 약 1년의 과정과 높은 경쟁을 통해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서울형 대안학교’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의 자율성, 창의성이 보장되는 대안 교육기관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019년 1월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같은 해 9월에 통과된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지원조례를 법적 근거로 진행한 사업입니다.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선정 경과] 2019. 01. 서울특별시(평생교육국,청소년정책과)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발표 2019. 09.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통과 2020. 01.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신고필증’ 신고 2020. 01. ‘서울형 대안교육기관‘ 공고 2020. 02. 27. ‘서울형 대안교육 기관’ 현장실사 2020. 03. 24. ‘서울형 대안교육기관’ 선정
남북한 청소년이 함께 하는 본 기관의 통합교육과정이 대안의 교육으로 공공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이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교육기관이라는 역할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선정을 통해 학교는 지속가능한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되어 학생들에게는 더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까지 수고한 모든 선생님들과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