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졸업식 :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19일 제13회 다음학교 졸업식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축하와 응원을 담은 배움의 결실을 이룬 기쁨의 졸업식이 열렸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며 졸업생 10명의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졸업생 8명은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캐나다로 진로를 찾아 떠나게 되었으며, 1명은 수료생으로 대학 진학을 결정해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교장선생님의 축사 및 졸업 훈화 말씀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재학생과 교사들의 송사가 이어져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졸업생 7명은 각자 졸업생 답사를 통해 학교에서의 추억과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된 후, 교감선생님께서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길에서도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기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최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4년에 한 번 수여하는 ‘서재필*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영예의 주인공은 정○○ 학생으로, 연간 900만원씩 4년간 지급되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힘과 영광을 얻게 되었다.
다음학교는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펼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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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1864-1951) 조선의 문신, 대한제국의 정치인.언론인이자,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미국 의사이다.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었다. |